메쉬코리아, CJ푸드빌과 딜리버리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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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 정윤규 CJ푸드빌 상무.(사진=메쉬코리아 제공)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국내 대표 외식 기업 CJ푸드빌과 딜리버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푸드빌은 '빕스' '뚜레쥬르' '계절밥상' 등 다양한 독자 브랜드를 운영,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서비스 중이다.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배달 메뉴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미 빙수 브랜드 '설빙',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 '나뚜루팝'과 같은 디저트 메뉴를 추가,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전국 이륜차 물류망 기반 배송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CJ푸드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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