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가 보이스2에 출연하며, 강권주로 돌아온다.
이하나는 ‘보이스’에서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감 능력을 가진 강권주 역을 맡았다. 시즌1에서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함께 범죄 사건을 해결해나갔다.
특히 시즌 1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무진혁의 아내를 죽인 범인 모태구(김재욱 분)을 잡기 위해 혈투를 벌였다. 시즌1에서 모태구는 정신병원에서 다른 싸이코패스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았다.
이하나는 ‘보이스’ 종영 인터뷰에서 시즌2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었다. 이하나는 당시 “종방연 때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는 당연히 하고 싶다. 시기가 조금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고 밝혀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