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이 네덜란드 전역에서 LTE-M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텔레콤페이퍼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다폰은 “LTE-M은 5G에 필수적”이라며 “2025년까지 보다폰이 진출한 전 지역에서 LTE-M을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폰은 IoT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커넥테크와 LTE-M을 적용한 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자전거를 쉽게 추적하고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보다폰은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LTE-M은 LTE 네트워크 기반 사물인터넷(IoT) 통신 기술로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이동성도 높다.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우리나라는 KT가 2016년 LTE-M 첫 상용화를 발표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