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역시 갓바니" 후반 28분 교체에도 '영웅'이라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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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2018 러시아월드컵' 우루과이의 8강 진출은 카바니의 활약으로 가능했다.

우루과이는 8년만에 8강에 진출했다. 이에 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와의 대격돌을 앞두고 있다.

이는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선취골과 결승골 모두를 기록한 카바니 덕분이었다. 카바니는 30일 열린 16강전에 선발출전해 후반 28분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카바니는 전반 7분, 상대 수비가 수아레스 쪽으로 몰린 사이 패스를 이어받아 선취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후반 17분에는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아타락시아, 카바니가 다한 경기", "블루스, 카바니 17/18 리그앙 리그 득점왕(28골)에 월드컵 8강까지 캐리", "Aopd, 역시 갓바니.. 수비도 헌신적으로 해주고 진짜 대단하더라", "한화의 미래 윤호솔, 우루과이 수비 할때 수비대로 잘하고 공격은 공격대로 잘하고 완벽!! 수아레스-카바니 투톱 조합 너무 완벽!!", "삼청동호랑이, 수아레즈 카바니 콤비가 젤 센듯", "황재연, 카바니 캐리 인정이요.. 무엇보다 좋아할수밖에 없는 공격수 유형이더라 헌신적이고 결정력도 있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