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트렌드,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GSe Pro 30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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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토리지 업체 Infortrend® Technology, Inc.에서 한국 총판 한성SMB솔루션(대표 권석주)을 통해 차세대 유니파이드(Unified) 스토리지 'EonStor GSe Pro 3000'의 향상된 기능을 발표했다.

최근 고성능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인기가 상당하다. 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서비스들이 급속히 다양해지면서 기업이 필요한 컴퓨팅 환경도 혹독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포트렌드에서 출시한 'EonStor GSe Pro 3000' 시리즈는 이러한 시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솔루션으로서 요즘 관심이 높아진 올플래시 초고속 스토리지 구성이나 하이브리드(SSD+HDD) 스토리지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대규모 스토리지에 적합한 SAN이나 기업용 데이터 서버로 유용한 NAS 중에서도 선택이 가능한 전천후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향상된 읽기/쓰기 성능(3,500MB/s, 1,800MB/s)과 캐비닛 당 5.2 PB의 높은 확장성, 모듈형 하드웨어 설계 및 다양한 iSCSI, 파이버 채널, 호스트 포트를 내장한 컨버전 인터페이스를 소개하였다. 이어, 업그레이드된 관리 소프트웨어 'EonOne'은 IT 담당자가 여러 장치를 동시에 관리하여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게이트웨이'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백업 클라우드로 손쉽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블록 장치 및 레이드(RAID)기술과 NAS, SAN 아키텍처를 하나의 단일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서 강력한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의 페타바이트(PB) 레벨을 제공하여 확장성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였다.

인포트렌드 제품 기획팀 상무이사인 토마스 카오 (Thomas Kao)는 " EonStor GSe Pro 3000은 지난 25년 동안 개발된 인포트렌드의 레이드 기술과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적인 성능을 이어받아 놀라운 확장성과 효율성을 지니게 되었으며 내장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게이트웨이 기능을 통해 단순한 클라우드 원격 백업만이 아닌 데이터 계층화 고민을 해결해줄 차세대 스토리지"라고 소개했다.

인포트렌드는 글로벌 스토리지 기업으로 지난 25년간 약 40만대 이상의 랙타입 스토리지를 판매(IDC 랭킹 7위), 2015년 Storage Awards에서 Small/Mid-Range 디스크 스토리지 부문 1위를 달성하여 미들레인지 세계 1위 스토리지 명성을 얻게 되었다. 높은 범용성과 가격 대비 성능으로 기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위협하는 차세대 스토리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성SMB솔루션은 지난 14년간 IT 솔루션&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기업용 스토리지에 대해 대한민국 핵심 공공기관, 메이저 기업 대상 90% 이상 납품을 진행하면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QNAP(NAS), Infortrend, Tandberg Data(RDX), Vivot(IP 카메라)이 있으며 Infinidat(SDS), DataDobi(마이그레이션), FAST LTA(WORM), NovaStor(백업) 등의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공식 수입 총판을 맡고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