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웹방화벽 'WAPPLES (와플)' v5.0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와플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특화한 '웹방화벽(WAF)'이다. 전반적 웹 공격에 대응하고 정보 유출, 부정 로그인, 웹사이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지능형 탐지 엔진 'COCEPTM'을 탑재했다. 와플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업그레이드된 와플 v5.0은 룰과 예외 처리 기능을 개선해 WAF 기본인 탐지 기능을 강화했다. 자동화 툴에 의한 부정 접근 방지 기능으로 보안성은 높였다. 설정 및 로그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이분화, 백업과 복구 기능 등 업그레이드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하드웨어 출시로 전체 라인업 모델 성능이 향상됐다.
펜타시큐리티 관계자는 “현장 고객 요구를 반영해 보안성과 성능, 안정성을 모두 개선해 고객 상황에 따라 WAF 하드웨어를 사용하도록 전체 제품 라인업 구성을 최적화했다”면서 “시장 1위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