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남은 2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박주호는 지난 18일 러시아의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본선 조별리그 F조 1차전서 전반 28분 만에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번 부상으로 박주호는 지난 19일 스파르타크 스타디움 인 로모노소프에서 진행된 훈련에도 불참했다. 숙소에 머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박주호의 부상으로 김민우와 홍철(상주 상무)이 조별리그 잔여 2경기에서 왼쪽 수비를 책임져야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