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과 함께 오는 22일(금)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남북·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 한중일 언론의 시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안빈(史安斌) 중국 칭화대 교수, 모리 토모오미(森類臣) 일본 오타니대 교수, 이준웅 서울대 교수가 참석해 최근 한반도 현안에 대한 한중일 3국의 보도사례를 발표한다.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이슈에 대한 한중일 3국 언론의 보도를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중일 언론교류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베이징, 도쿄, 서울에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의 언론인 9명이 참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