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BRI)' 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 12.7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전년 대비 4.3점 상승한 17점을 받아 경쟁 브랜드를 제쳤다.
귀뚜라미 측은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한 보일러를 공급하고자 질소산화물(NOx) 저감기술과 안전기술을 발전시키며 제품에 접목한 부분이 소비자에게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귀뚜라미는 콘덴싱보일러뿐 아니라 일반 가스보일러에도 특수 설계된 메탈화이버 버너를 장착해 저녹스 1등급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