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송한욱)는 올해 신규 선정한 '기술이전 사업화 사업(R&BD)' 과제 8건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이전 사업화 사업은 특구 내외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특구본부는 올 해 이 사업에 56억원을 투입하며 이번 신규과제 8건에 1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과제는 기술이전 R&BD 분야 4건, 연구소기업 R&BD 분야 4건이다. 10개 중소기업과 3개 대학, 2개 정부출연연이 참여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222억원의 매출과 19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특구본부는 올해는 250억원 이상의 매출에 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