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리턴즈' 투표일인 13일 개봉...관객 후기 보니 "전편보다 유머는 확실히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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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탐정 리턴즈 포스터)

‘탐정 리턴즈’가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개봉했다.

영화 ‘탐정:더 비기닝’의 후속편인 ‘탐정 리턴즈’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권상우, 성동일이 출연하며 후속편에는 이광수도 합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2015년 개봉된 ‘탐정 더 비기닝’은 262만5686명 관객을 동원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탐정 리턴즈’에도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탐정 리턴즈’는 전편에서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하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 리턴즈’의 개봉일인 13일 영화를 본 관객들은 “ksy8** 와 정말 너무 재밋음 1탄보다 다 재밌는 영화는 드물듯 ㅎㅎ”, “simo**** 전편보다 추리는 부족하지만 유머는 확실히 늘어난 듯한 느낌. 이광수는 런닝맨 그 자체임”, “joun**** 10 시사회 봤는데 꿀잼 이광수 나올때마다 사람들 빵빵 터졌습니다”, “guqd*** 10 형 만한 아우 있더라. 전편보다 더 재밌어져서 돌아왔음.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 케미 진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