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남편, 승리와 묘한 평행이론? ‘이름·사는 곳부터 요식업 프랜차이즈 운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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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마스튜디오)

이시영 남편과 승리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MBC ‘나 혼자 산다’ 승리편에 출연하며 승리와의 이웃사촌임이 밝혀진 바 있다. 승리는 당시 방송에서 이시영의 출산 선물을 들고 직접 방문하며 이시영과 이시영 남편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승리는 직접 십자수를 놓은 아기 신발을 만들어 이시영에 선물했고 이시영은 큰 감동을 받았다.

이시영은 지난해 9월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승현 대표는 20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히트시킨 젊은 사업가다.

승리의 이웃주민인 조승현 대표는 승리의 본명인 이승현과 이름이 같고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묘한 평행이론을 보인다.

결혼 발표 당시 이시영은 임신 4개월이었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축하를 두 배를 받았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 대표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