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출연한 사업가 겸 가수 인치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인교진의 아버지이자 소이현의 시아버지이기도 한 인치완은 데뷔 3년 차 가수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소이현은 “아버님이 여러방면에서 남편 인교진보다 끼가 많으시다. 평소엔 중소기업 CEO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교진이 “특별한 날엔 꿈을 찾아다니는 방랑자”라며 “가수가 부업이라서 끼가 폭발하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치완은 연매출 200억대의 중소기업을 운영 중인 CEO로 아들 인교진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세 번째 합창단 ‘패밀리 합창단’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데뷔 3년 차 2집 가수로 뒤늦게 가수의 꿈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