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자현이 1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의 2세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추자현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추자현이 아이를 낳은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현재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며,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효광은 "여러분은 안심하시길 바란다. 내가 추자현의 곁에 계속 있겠다"면서 "아이의 상태는 괜찮다. 여러분의 관심 감사하다"고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