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순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수준급 독일어 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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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꽃보다 할배’ 독일편 촬영을 위해 꽃할배 멤버들이 4일 출국했다.

오는 6월 29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새 시리즈는 독일편으로 기존 멤버인 이순재, 박건형, 백일섭, 신구와 함께 새로운 멤버로 김용건이 합류했다. 짐꾼 이서진도 이번 여행에 동행한다.

특히 이번 ‘꽃보다 할배’가 독일에서 촬영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준급 독일어 실력을 갖춘 이순재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앞서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 스위스 편에서 루체른을 여행하던 당시 이서진에 하루 휴가를 주고 백일섭과 둘이 여행을 즐겼다.

이순재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 “작은 것, 두 개”라고 독일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당신은 독일어를 할 줄 압니까”,“안녕히 가시오” 등의 독일어를 구사하며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이순재는 독일어 실력에 대해 “철학과다 보니 독일어를 조금 배웠다”고 답했다. 그는 서울대 철학과 54학번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