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진대회 'ISGAN어워드'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프로젝트로 상을 수상했다.
우암은 2016년부터 한국전력 컨소시엄과 함께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KSGI:Korea Smart Grid Institute)이 주관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 ISGAN과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관련 단체에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출품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우암은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사업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업체와 교류 및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암은 또 올 12월 약 14만5000세대까지 확산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구축으로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향상된 검침서비스와 추가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