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나우(대표 김가영)가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달 전국 테마파크와 박물관, 동·식물원, 공연·전시, 투어패스, 레포츠, 액티비티 분야 티켓 500여종을 판매한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워터파크, 수상레저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 기념이벤트도 연다. 내달 17일까지 '수도권 데이트', '제주 액티비티' 기획전을 개최한다. 수도권과 제주 지역 레저·액티비티 상품과 숙소를 할인가에 내놓는다.
호텔나우는 타임커머스 앱이다. 당일 예약이 가능한 호텔 및 리조트 객실을 거리순으로 보여준다. 국내 최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가자고와 시스템을 연동했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숙소와 레저·액티비티 티켓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국내 1위 호텔 예약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