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화려한 연애경력? "여러 패턴 여자 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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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모와 결혼한 라이머의 연애 스타일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모 전 SBS 기자와 결혼한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의 연애 스타일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모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라이머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스캔들 하면 라이머다. 지금까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캐스터 등 방송·연예 업계 여성을 다 만나봤다고 한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어릴 때부터 이 쪽 일을 해서 다른 일을 하는 여자는 만나지 못했다. 심지어 PD도 만났다"고 답하면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여자들과 교제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가 "엠넷 PD 아니냐"고 떠봤고 라이머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라이머는 "제가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다"며 "세상에 열 가지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아홉 패턴은 만나본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인 안현모는 가수 윤상, 평론가 강명석과 21일 열린 Mnet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