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18일 태경산업(015890)에 대해 "2018년 확실한 이익 레벨업!"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9,6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안주원, 이정기, 이정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9,6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태경산업(015890)에 대해 "동사의 2018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6,482억원(+15.0%, YoY)과 영업이익 283억원(+44.3%, YoY)로 전망한다. 합금철과 중질탄산칼슘 사업 등 자체사업 호조로 견조한 외형성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합금철과 석회제조 사업부분의 수익성 회복으로 대폭 증가할 것"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