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결제 및 상거래 솔루션 분야 선도 업체인 베리폰(Verifone)은 16일 Verifone Connect를 활용한 통합 POS(Point-of-sale) 솔루션 Carbon 8과 Carbon 10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베리폰 관계자는 “Carbon 제품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결제 승인 및 매장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Verifone Connect는 애플리케이션의 엔드 투 엔드 (End to End) 비즈니스 솔루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기능은 이전에 없던 결제 서비스, 자산 관리, 가맹점의 비즈니스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이는 가맹점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편리한 결제를 제공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인증된 결제 솔루션 및 서비스 기반을 갖추고 있고, ‘현금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추세를 지원한다.
가맹점, 대리점, 매입사들은 기업용 자산관리 기능의 중앙집중 시스템을 갖춘 이 핵심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진단 및 소프트웨어 관리, 지속적인 알림 등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EMV를 지원하는 베리폰의 제품들은 전 세계적인 PCI/PTS 5.x 보안 요구사항을 충실히 따른다. Carbon 8과 Carbon 10은 올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POS(mPOS) 제품인 Carbon Mobile 5는 2019년 출시 예정이다.
한편, 베리폰은 5월 17일~19일 제주롯데호텔에서 밴(VAN), 대형 유통사, 대리점들을 초청해 Carbon 제품군, Engage 제품군 및 다양한 카운터톱 및 모바일 단말기, 관련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더불어 이 행사에서는 우수 고객사들을 기리는 특별 시상식도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