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김창수)는 5월8일부터 2018학년도 후반기 첨단영상대학원 신입생 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영상에 관하여 관심이 많고 영상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 도전해 볼 만하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원장 이충직)은 1999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국내에서 3회 연속 BK21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유일한 전문대학원으로서 예술적 감성과 공학 기술을 겸비한 영상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원 관계자는 “첨단영상대학원은 3회 연속 BK21사업을 수행할 만큼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괄목할만한 연구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영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첨단영상대학원 졸업생들은 대학교수,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PD 등 영상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영상예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BK21 사업에 활동하면서 장학금을 수혜 받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 영상관련 분야에 관심이 높고 영상전문가로서 활동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생 모집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2018학년도 후반기 모집에서 영상학 박사, 석사 및 제작석사 과정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5월8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와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관련 전공 교수에게 직접 문의사항을 질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5월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원서접수 후 관련 서류를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 전형은 6월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단영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