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올해 3000개 이상 일 매출 1억원 이상 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2억원 이상 딜은 1000개를 넘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위메프에서 하루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딜은 433개다. 2억원 이상을 기록한 딜은 146개다. 4월에만 170개 딜이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1월 대비 3.9배 늘었다. 5월에는 45개 딜이 1억원 매출 벽을 넘었다.
특가데이 마케팅을 시작한 2016년 10월 이후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누적 딜 개수는 796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0.2%가 중소기업 제품이다.
이대훈 위메프 사업지원본부장은 “위메프 상품기획자(MD)들이 협력사와 가격은 물론 제품 선정, 판매시기, 물량 등을 함께 고민하며 도출한 특가전략이 중소기업 성공과 연결되고 있다”면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