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맥스(대표 이상호)는 전국 70여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18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서 자사의 활동량계 ‘캐디 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헬스맥스는 ICT 기술을 접목한 원격건강 관리 시스템 ‘캐디’를 개발한 유-헬스케어(u-Healthcare)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2016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부터 자사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2018년도 사업에는 캐디밴드2, 캐디밴드 2S, 캐디워치 세 종류를 공급한다.
특히 대표 모델인 ‘캐디밴드2’는 보행수, 실시간 심박수, 보행거리, 소비 칼로리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모드와 수동모드 두 종류로 운동모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문자 알림 및 전화 알림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전국 35개 보건소에 4,300 여대가 공급됐으며 KC인증, 배터리 자율안전인증, ISO, RoHs 및 생체적합인증 등 각종 필수 인증을 마친 제품이다
무게는 약 20g이며 USB 직접 충전 방식으로 1회 충전시(약 1시간 30분 이내) 최대 7일까지 사용가능하다. IP68 방수 인증을 받았으며 제품 보증기간은 2년이다.
헬스맥스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 및 기업체 사업 수행을 통한 수만 명 대상자에 대한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웹사이트와 앱(MyCADY)을 통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스맥스는 국민 건강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윤하 기자 (yh07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