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AI로 유선 인프라 장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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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통신 기술 장애를 스스로 진단하고 문제점을 찾는 인공지능(AI) 시스템(ADAMS, Advanced Data Analysis Management Systems)을 유선 인프라에 적용했다.

ADAMS는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통신국사 장비에서 고객 단말까지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초고속 인터넷뿐만 아니라 미디어, 보안 관리 영역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ADAMS를 통해 유선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며 가상화 기반 플랫폼·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유연성과 확장성, 경제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관리 체계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고객에게 차별화된 망 안정성과 뛰어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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