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前 대한항공 전무 "심려 끼쳐드려 죄송"(1보)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前)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두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광고대행사 H사 회의에서 임직원 2명을 향해 물컵을 던지고 폭언을 했다는 혐의(폭행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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