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친동생 니키타가 의료사고를 고백했다.
미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동생인 니키타가 지난 2016년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니키타 역시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료사고로 인한 화상 사진을 공개했고 상처 부위는 생각보다 심각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니키타는 지난 2012년 중국 영화 '청춘 호르몬'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중국 내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언니 미나의 '토이 보이(Toy Boy)' 앨범 랩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이 곡은 중국 대표 음악 사이트 QQ 뮤직 K팝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니키타는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