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는 누구? 22세에 창업...온라인 쇼핑몰 업계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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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스타일난다가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일난다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여성 의류 분야의 1위 브랜드로 꼽히며 김소희 대표가 22세이던 2005년 창업했다.

현재 스타일난다는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와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 ‘스피크 언더 보이스’ 등의 자매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창업 10년 만인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국내 수백 개의 매장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호주,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총 16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