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오는 15일까지 국내 6대 백화점 동시 세일전 '백화점을 다 담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대구백화점이 참여해 인기 패션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6대 백화점 모든 상품을 15%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선착순 1만명 한정으로 배포한다. ID 당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다.
6대 백화점 구매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일까지 구매한 금액을 기준으로 30만원 이상 최대 1만5000원, 60만원 이상 최대 3만 원, 100만원 이상 최대 5만원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은 매일 6개 백화점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원데이딜'을 선보인다. '추천평으로 보는 백화점 매장 인기 상품' 코너에서는 긍정적인 온라인 상품평이 많은 백화점 별 인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쉽게 제품을 고르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백화점 브랜드 아이템 핫 키워드' 코너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봄맞이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G마켓에 입점한 백화점들과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봄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