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첫 연기도전.. "떨리고 무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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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벨벳 SNS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이목을 모으고 있다.

조이는 과거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방송을 앞두고 V앱을 통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아이린은 "레드벨벳의 대표 풋사과 조이 씨가 엄청나게 물오른 꽃 미모로 촬영장은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소식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조이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는?"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이는 이어 자신의 첫 연기도전에 대해 "굉장히 떨리고 솔직히 무섭고, 겁나는 게 많아요.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레드벨벳 조이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스케줄 문제로 예술단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 11회와 12회는 전국기준 2.3%와 2.6%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 2.5%)보다 각각 0.1%포인트씩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