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르헨티나 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던 메시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메시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스페인 아르헨티나 A매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에 1대 6으로 대패했다.
관중석에서 스페인 아르헨티나 경기를 지켜보던 메시는 줄곧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진행됐던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활짝 웃으며 경기를 봤던 것과 상반된 표정이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이탈리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몸 상태 회복을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도 관중석에 앉아있던 메시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관중석을 떠나고 말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