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4월 9일 컴백, 미나의 따뜻한 선행? '장기기증 희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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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4월 9일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미나의 '장기기증'을 희망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미나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원스 여러분!! 올해 마무리 잘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저희 트와이스 데뷔 800일이 된 날이에요!! 축하축하! 그래서 제가 올해 마무리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만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미나는 또 “항상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원스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마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보태기도.

한편 트와이스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9일 새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