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물류로 韓-베트남 우호 증진"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 주관한 베트남 중남부지역 이재민 지원 양곡 1만t 국내·국제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재민 비상식량 지원은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10개국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약정한 쌀을 상호 지원하는 국제 공공비축제도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ASEAN+3 Emergency Rice Reserve)'에 따른 조치다.

CJ대한통운은 지원일정에 따라 1, 2차로 나눠 물류를 수행했다. 지난 1월 전국 정부관리양곡 물류센터에서 목포항까지 1차분 5300t을 육상운송하고 이를 선적해 베트남 캄란항까지 해상운송했다. 지난달에는 2차분 4700t을 목포항에서 베트남 다낭항까지 옮겼다. 양곡은 이 달 내 태풍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달 베트남 1위 민간 종합물류기업 제마뎁(Gemadept)의 물류부문과 해운부문 자회사 인수 절차를 마쳤다. 'CJ제마뎁' 이름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베트남 1위 민간 종합물류기업 CJ제마뎁으로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 우수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물류산업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면서 “물류 부문에서도 한류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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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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