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제20회 MEMS 학술대회 4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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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의 발달로 집안 곳곳의 가전제품을 리모컨 하나로 제어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등장 또한 머지않았다. 사물인터넷의 핵심인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미세전자기계시스템)기술은 초소형 구조물, 센서, 액추에이터 소자 등을 연구하는 분야로 정보 통신, 첨단의료기기 및 진단 시스템, 자동차 등 핵심 산업의 기반 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회원 수가 약 500명에 이르는 사단법인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는 이러한 MEMS 기술과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매년 국내 최고의 MEMS 기술, 초미세시스템 기술을 발표·토론하는 MEMS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월 5일 개최되는 제20회 학술대회에서는 256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역동적인 융합의 장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산학연 간 상호 교류로서 국내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연구 역량을 보다 심화 발전시키고, 연구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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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학회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창의엔지니어링센터 소장)

이성호 학회장은 “마이크로나노시스학회는 한국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 기술 로드맵 작성 및 정책 방향 제시하고, 산업계와의 기술교류를 넓혀 나가 한국의 마이크로나노시스템 기술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나영 기자 (yny@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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