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스낵 신제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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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스낵 신제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남아의 유명 음식인 꽃게 커리에서 착안해 개발된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는 기존 꽃게랑의 바삭한 식감과 꽃게맛에 진한 커리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낸다.

빙그레는 최근 꽃게랑 불짬뽕, 고추냉이를 연달아 출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꽃게랑 매출은 2년간 60% 이상 증가했다.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장수브랜드를 리뉴얼해 기존에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맛의 스낵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장수브랜드인 꽃게랑의 변신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타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리뉴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