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지가 '식탐'으로 인해 김생민에게 꾸중을 들었다.
오늘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는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맛집을 얼마나 가느냐'고 물었고 이수지는 "1주일에 5번은 간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한달에 20번 아니냐"라고 되물었고, 이수지는 "많이 가네"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각한 표정이 된 김생민은 "이수지 씨가 지금 12시~2시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 이는 뮤직뱅크 1위와 같다"고 칭찬하면서도 "먹방을 그렇게 하면 김숙 씨 나이대가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리얼맛집 검증쇼-100인의 선택'에서 검증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간장게장'편에서 검증단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다가 못 참고 달려나가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