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여배우 미행했던 경험 고백 "눈 마주쳐 부끄러워 도망쳤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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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류시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톱스타인 한 여배우를 미행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사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류시원은 과거 MBC TV '추억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학창시절 현재 탑스타인 한 여배우를 미행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중학교 1학년 시절 류시원은 이미 톱스타였던 한 여학생에게 반해 종종 그 여학생의 뒤를 쫓아다니곤 했다고. 여느 때처럼 그녀의 뒤를 쫓아갔지만 눈앞에 가던 여학생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이 여학생은 류시원의 미행을 알고 공중전화박스에 들어가서 그의 미행을 관찰하고 있었던 것. 이에 류시원은 "순간 눈이 마주쳤는데 정말 부끄러웠다. 줄행랑을 쳤다"고 전하며 그 여학생을 당대의 하이틴스타 이미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은 "연예계 데뷔 이후 이미연을 만나서 이 같은 사연을 말했더니 새침하게 모른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