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 데뷔 초 힘들었던 시간 고백 '눈물'…"악덕 소속사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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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은 신의 아이들' 주연 배우 김옥빈의 데뷔 초 힘들었던 시절 일화가 새삼 화제다.

'작은 신의 아이들' 주연 배우 김옥빈의 데뷔 초 힘들었던 시절 일화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김옥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옥빈은 데뷔 초반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으며 "소속사를 잘못 만나 빚이 늘어 고생을 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친구에게 1200만원을 빌려줬는데 결국 받지 못했고 현재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김옥빈은 "두 번째로 힘들었던 건 살이 그렇게 안 빠지더라. 어릴 때는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참고 운동만 해야 하는 게 너무 혹독하고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옥빈 주연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등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 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