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공개 위협 정보 모니터링 전문가 교육

NSHC(대표 허영일)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공개 정보를 이용한 정보 활동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 모니터링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위협 정보 분석과 모니터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과정이다. 사이버 범죄 수사와 위협 정보 관제 업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수한다. NSHC는 싱가포르, 일본에서 진행한 사례를 소개한다. 말테고(Maltego)와 같은 전문화된 위협 분석 도구를 이용해 보안성을 강화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OSINT에 대한 이해 △블랙마켓과 딥웹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 △사이버 범죄자 추적을 위한 말테고 도구 활용법 △침해 사고 분석 방법 △최신 위협 정보를 활용한 해외의 범죄 수사 활용 사례 분석 및 실습 등이다.

NSHC 교육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테러 집단의 주요 활동과 위협 정보 등을 소개한다”라고 말했다.

NSHC는 국내 금융 기관에 중요 정보에 대한 기밀 정보 유출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중요 기반 시설에 대한 위협 모니터링 현황과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작년에는 방산 업체 보안 현황에 대해 발표해, 관련 기관에 위협 정보를 제공했다. 사이버 범죄에 대한 예방과 사고 예측을 위해 딥웹(DeepWeb)을 모니터링해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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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일 NSHC 대표가 공개 위협 정보 (OSINT) 모니터링 기술 보안 전문가 교육을 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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