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이상화와 열애설 진상은?…실제 연인 같은 '밀착 셀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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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태범 이상화 선수의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모태범 이상화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1989년생 동갑내기인 모태범과 이상화는 한국체대와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우정을 쌓은 친구다.

이들의 우정은 과거 SNS 사진 속에서 엿볼 수 있다. 상의 탈의를 해 복근을 드러낸 모태범의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화의 표정이나 차 안에서 서로에게 기댄 모습은 '연인이 아니냐'는 궁금증까지 자아낼 정도였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다.
 
모태범과의 열애설이 증폭되자 이상화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화는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모태범 선수와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꼈을 때가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태범이와 워낙 친하다 보니 주변에서 연인 사이로 오해했을 때가 많았지만 그런 사이가 전혀 아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모태범 선수는 오늘(19일)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는 지난 18일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