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김동성에 굴욕 "예뻤었죠" 과거형 발언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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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캡처

곽민정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김동성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레전드4인의 왁자지껄 토크쇼 빙상의 전설'에는 곽민정, 김동성, 진선유, 이강석 해설위원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곽민정은 "동계종목의 꽃은 피겨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종목에 비해서 눈이 즐거운 종목이다"라며 "의상이 참 예뻐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성 해설위원은 "김연아 선수도 예뻐요. 우리 곽민정 선수도 예뻤었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