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과거 국적포기 발언 "한국 국가대표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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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유라 SNS

민유라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국가대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유라 선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스댄스 대한민국 국가 대표가 되고 싶어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3이라 학교의 허락을 받고 일주일 동안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국가대표로 선발 된다면 한국으로 들어올 생각이라"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에서 어머니와 숙소에 머물며 오디션을 다닌다"라며 "국가대표가 된다면 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기에 사실 좀 아쉽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그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다는 자부심이 클 것"이라며 각오를 내비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