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역배우 조현도, '흑기사 속 감초아역의 해맑은 미소 '(KBS 드라마 '흑기사' 종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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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조현도가 8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종방연에 참석했다. (사진=아이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종영을 앞둔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히든카드 '어린 점복' 역의 조현도가 마지막 파티에 참석해 활발한 매력을 불어넣었다.

8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최종회를 기념하는 종방연이 개최됐다.

이날 종방연에는 주연배우인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를 비롯해 신소율, 박성훈, 김설진, 한지선, 정진, 황정민, 차청화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극중 실마리를 쥐고 있는 점복이(송삼동 분)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아역배우 조현도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조현도는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아이가 다섯'·'장사의신:객주'·'왔다!장보리' 등 인기드라마의 주인공 아역과 영화 '상의원'·'군도' 등의 감초조연으로 활약해온 아역배우로, 드라마 '흑기사'에서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비중 가운데서도 특유의 훈남소년 미소와 아역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해 신스틸러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지난해 12월6일부터 시작된 20부작 드라마로, 후속작으로는 오는 28일 권상우 최강희 주연의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