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하나금융지주, "주가상승 속도만큼 …"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5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주가상승 속도만큼 빠른 이익증가 속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6,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RoRWA를 활용한 확고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예대프라이싱 및 여수신 포트폴리오 관리로 2018년 이자이익은 전년대비 9.2% 증가할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건전성 개선과 비용절감 노력으로 인해 2018년 대손율은 0.23%, 판관비는 3.9조원으로 17년 대비 추가 개선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대손율은 0.34%였는데 일회성을 제외하면 0.21%로 건전성은 4분기에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딜라이브와 금호타이어에 대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손상차손 및 충당금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여 향후 이익가시성이 한층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질 추가개선에 기반해 2018년 ROE는 9.1%에 달하나 PBR은 아직 0.65배에 불과하다. 주가상승 속도만큼 이익증가 속도가 빠른 덕분"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5월 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66,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65,36771,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205매수(유지)66,000
20180112매수66,000
20171030매수(유지)60,000
20170724매수(유지)60,000
20170530매수(분석재개)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205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66,000
20180205삼성증권매수67,000
20180205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70,000
20180205KB증권매수(유지)6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