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크리스 헴스워스 "계약 만료, 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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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스틸

'토르 라그나로크'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계약적으로 나는 끝났다. 나는 다신 토르를 연기하지 않을 것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는데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토르 라그나로크' 성공으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시즌4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그가 출연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