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가 박지성의 모친상을 함께 하고자 한국을 찾은 가운데, 그와 박지성의 특별한 우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에브라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과의 우정을 재치있게 과시한 바 있다.
에브라가 올린 동영상 속에는 평소 그와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한 박지성이 등장해 "이 계정은 파트리스 에브라의 공식 계정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전하고 있다.
박지성이 그의 SNS를 '인증'해줘 팬들에게 웃음을 안긴 것이다.
한편 에브라와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