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지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에브라와 박지성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동고동락하며 인연을 맺어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박지성이 팀을 떠난 후에도 에브라는 박지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며 국경을 넘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에브라는 한국에서 진행된 박지성의 결혼식에도 참석했으며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박지성의 어머니 장례식장에도 직접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해 “정말 좋은 추억이 많다"며 "사실 매일 박지성이 보고싶다. 내 인생을 통틀어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