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전직 가수 누구? ‘혐의 인정’ 보컬트레이너·작곡가 등과 함께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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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전직 가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소에 따르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전직 가수 A씨 등 4명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가수 A씨는 지난해 7월경 서울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대마초 종자를 재배해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인 등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받고 있다.

A씨는 대마초를 함께 피울 사람을 모집하고 그의 집 또는 주자창 등지에서 십여 차례 대마초를 흡입했다. A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지인들은 유명 보컬트레이너, 전직 가수 출신 작곡가, 사진작가 등이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며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