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2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2018년은 체질변화의 원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장효선, 이명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우리는 올해가 동사 체질변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RCPS 조달자금의 활용과 이에 따른 이익증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기업금융부문에서 기존 부동산PF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경제 도달에 따라 경상적으로 분기 1,000억원의 순영업수익 창출이 가능한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금융, 해외부동산 셀다운 등 기업금융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ELS를 판매하여 금융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것이고, Prop trading 강화를 위해 주식 및 메자닌(CB, BW) 운용북 규모를 6,700억원으로 확대하여, 이를 카카오CB 등 이벤트성 종목에 투자하는 등 공격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트레이딩 인력 강화 측면에서도 구조화 전문 외국인 임원 영입 및 ELS 헤지 트레이딩 본부를 신설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체질변화 시점이 유동성이 폭증하는 시장환경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며, 메리츠캐피탈의 어닝파워(600억원)까지 감안하면 연간 4,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월 4,2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7,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6,800
7,000
6,6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6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202
매수
7,000
20180129
매수
7,000
20171120
매수
6,300
20171102
매수
6,300
20170919
매수
6,3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202
삼성증권
매수
7,000
20180125
키움증권
매수(유지)
6,6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