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다이나믹듀오 신곡 MV 주인공 당첨…과거 카페 알바 시절 새삼 화제

Photo Image
사진=디자이너 김충재가 다이나믹듀오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김충재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디자이너 김충재가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김충재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김충재의 과거 사진은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페 알바 시절 충재씨'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게제된 사진 속 김충재는 훈남 알바생 포스를 풍기며 카페 카운터에 서 있다. 블랙 계열의 카페 유니폼에 초록색 앞치마를 입고 있는 김충재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앳된 이목구비지만 날카로운 턱선과 예리한 콧매만큼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김충재는 서양화를 전공한 디자이너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웹툰 기안 84의 후배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말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미대 오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 박나래와의 러브라인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김충재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새 디지털 싱글 '봉제선'은 다이나믹듀오가 지난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8집 'GRAND CARNIVAL'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팀의 이름을 단독으로 내걸고 발표하는 신보이다.
 
'봉제선'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