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수 YTN 앵커가 화제인 가운데, 나연수 앵커의 어린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연수 앵커의 초등학교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은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사진 속 나연수 앵커는 단정한 니트에 셔츠를 매치한 옷차림을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귀여운 안경과 웃을 때 드러나는 가지런한 치아가 인상적이다.
1986년생인 나연수 앵커는 지난 2010년 YTN에 입사했다.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당시 취재영상이 온라인 상에 돌면서 '얼짱기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열성적인 팬들이 YTN 본사로 케이크와 책 등 각종 선물 조공을 바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나연수 앵커는 지난달 31일 오전 뉴스 클로징에서 "YTN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며 "저도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아침 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 스튜디오 밖에서 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YTN 총파업 시작 소식을 알리며 스튜디오에서 내려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